-
갈수록 악화되는 동티모르 내전
동티모르 정부군과 군에서 해직되자 탈영한 반군의 내전이 악화일로다. 정국은 이미 무정부 상태에 빠졌고 현지 외국인들은 앞다퉈 출국하고 있다. 이런 가운데 현지에 도착한 호주 병력이
-
「술 취한 자동차」세계가 골치|미 면허정지로 발 묶고 불 최고 1년형|순화교육 받고 보험료 3천불 추가 미국|교통전쟁 선언…유흥가 집중단속 일본
음주운전 각국 실태 음주운전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.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것은 일종의 살인예비음모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다. 세계 각국도 음주운전문제로 골치를 앓고있다
-
전기 다시 들어와 복구작업 활발
【샌프란시스코=박준형특파원】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이래 미국 내 최악의 지진참사로 기록된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샌호제이 시와 홀리스터 시·산타크루스 시 등으
-
월남난민 조난선
【콸라룸푸르10일AFP동양】한 한국어선이 최근 조난당한 「베트남」난민어선을 구출, 70세의 노인과 한달 된 유아 등 배에 탔던 난민39명이 모두 무사하다고 「말레이지아」경찰이 9일
-
KAL직원등 2명 구속영장
서울강서경찰서는 16일 금괴밀수대금 10만달러를 밀반출 하려던 말레이시아인 「루이·단키프」씨(27·뢰만길)와 「루이」씨가 이돈을 밀반출하도록 도와준 KAL김포국제선지점 총괄과장 김
-
[해외촌평]"세계은행·IMF 문닫아야 한다" 노벨상수상자 밀턴 프리드먼
▷ "마하티르는 말레이시아의 골칫거리며 자신의 실책을 은폐하기 위해 나를 희생양으로 이용했다." - 미국의 억만장자 금융인 조지 소로스, 마하티르 말레이시아총리가 세계은행 주최 세
-
아세안 反범죄 DB 구축 합의
[마닐라 AFP.AP=연합]필리핀등 동남아국가연합(ASEAN)7개 회원국은 17일 더 효율적인 범죄퇴치를 위해 범인의 정보등을 공유할 수 있는 컴퓨터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키로
-
美,동남아 군사력 증강해야-英방문 比 로물로 外務 밝혀
[브뤼셀=南禎鎬특파원]로베르토 로물로 필리핀외무장관은 25일미국정부가 동남아시아에서 군사력을 증강해야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영국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. 영국을 방문한 로물로 장
-
[중앙일보를읽고…] 간접흡연 문제 외면한 '담배 소송 1심 판결'
1월 26일자 10면에 실린 '7년 끈 담배 소송 1심 판결' 기사와 30면의 사설 '담배 소송 패소 불구 금연운동 더 강화해야'를 착잡한 심정으로 읽었다. 담배와 폐암의 인과관계
-
(139)국운 가른 「진혼 나팔」 아웅산 비극
『헤이 솔저….』 천병득 청와대 경호처장은 그늘에서 쉬고 있는 버마 군인 두 사람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다. 카키색 복장에 차양이 넓은 모자를 쓴 군인들은 뒷짐지고 있다가 웃으면서
-
용량이 모자라는 고압산소기· 사용 치료받던 환자숨져
연탄「가스」중독으로 고압산소치료를 받던 환자가 병원측의 부주의로 용량이 제대로 들어있지않은 고압산소기를 사용하는 바람에 산소룰 주입받지 못해 숨졌다고 환자가족이 진정해 경찰이 수사
-
홍콩 또 묻지마 염산테러 1년 새 8회 … 똑같은 수법
홍콩에서 9일 또다시 염산테러 사건이 발생했다. 지난 13개월 동안 불특정 다수를 목표로 한 같은 수법의 8번째 테러다. 이 때문에 홍콩 시민은 물론 새해 홍콩을 찾은 수만 명의
-
인터넷 쇼핑몰 다단계 분양수법…美업체 25억 챙겨
미국의 인터넷 피라미드 회사들이 한국의 가입자들로부터 2백만달러(약 25억원)를 챙긴 사건이 발생했다.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를 개설해준다며 다단계 판매하는 수법을 통해 1만3천명의
-
인도네시아 종족분쟁 '아비규환'
인도네시아 북부의 칼리만탄주(보르네오섬)에서 발생한 원주민과 이주민간의 유혈충돌(본지 23일자 12면)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26일 사망자가 최소한 4백명을 넘어섰고 수천명의
-
미국, 여객기 납치·건물 폭파등 과민증 시달려
미국의 '9.11 항공기 돌진테러' 이후 전세계가 테러 과민증에 시달리고 있다. 지난 4일 뭄바이를 이륙한 인도 국영 얼라이언스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는 이륙 직후 납치된 것
-
[중앙일보에 바란다] 3기 독자위원회 9월회의
중앙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(위원장 金鼎基 한양대 교수)가 지난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. 金위원장과 신종원(辛鍾元) 서울YMCA 시민사회개발부장, 김주영(金柱永)변호사, 조
-
9개월을 살리는 길
필자의 마음이 유독 약해서 그런지 외국귀빈의 방한 소식에 신경이 쓰인다. 다음주에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가 온다는데 두 아들의 검찰 소환을 눈앞에 둔 DJ로서는 그를 맞기가
-
[지구촌 신년 표정]
2001년 새해 새아침을 맞은 지구촌 각지에서는 평화와 번영을 향한 희망이 담긴 성대한 축하행사가 줄을 이었다. 그러나 중동과 체첸 등 분쟁지역에서는 여전히 총성이 끊이지 않았다.
-
주한 미군 시설 테러 비상
한국정부는 12일 테러 용의자들의 입국을 막기 위한 입국심사 강화에 나서는 한편, 한국 내 미국 관련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는 등 대(對)테러 비상을 걸었다. 군과 경찰이 주한미
-
인도네시아 불법이민자들 폭동, 말레이시아 경찰관등 5명 사망
콸라룸푸르 남부 40㎞ 지점의 세메니 불법이민자 수용소에서 26일 인도네시아인 불법이민자들과 말레이시아 경찰이 충돌, 불법이민자 4명과 경찰관 1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공식 발표했
-
김정남 암살자들..."김정남 페이스북 이용했을 것"
김정남의 것으로 추정되는 '김철'의 페이스북. [사진 페이스북 화면 캡처]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13일 피살된 것과 관
-
태국, 2620만원 있으면 거주권 … 생활비 싼곳서 반퇴 새 삶
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 국가는 한국인 퇴직자에게 은퇴비자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. 하지만 사전에 준비 없이 이민을 떠나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. [사진 필리핀 은퇴청·중
-
체러팅 4인 여행권·하이폭시 2인 이용권 드립니다
‘이달의 경품’ 세 번째 이벤트인 클럽메드 오키나와 가족 여행권 응모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. 당첨자 안정인씨 축하드립니다. 그리고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. 클럽
-
[서소문사진관]말레이항공,폭탄위협에 멜버른공항으로 회항…승객들은 공황상태
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20대 남성의 폭탄위협으로 호주 멜버른 공항으로 회항한 말레이시아 여객기에 중무장 경찰들이 투입되고 있다. 한 여성 승객이 몸을 한껏 움츠리고 있다.[A